나노 블럭
페이지 정보

본문
갑자기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보니 조그마한 악기를 조립한 것을 보고 뭐냐고 물으니
나노 블럭이라고 합니다. 몇 시간이고 혼자서 조립하다보면 집중도 잘되고 재미가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 방에서도 하O가 익숙한 상자를 들고 옵니다.
상자에는 'Micro Block'이라고 써져있고, 조그마한 블럭들이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거실에 불도 안 켠 채 무릎을 꿇고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기특하던지..
몇 시간 째 그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힘들지 않은지 열중을 하여 조립을 합니다.
완성을 하여 전시를 해 놨는데 장식이 예뻐 사진을 하나 찍었습니다.
어떤 것을 하던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어떤 방해가 있어도 집중을 하게 됩니다.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해 집중해서 해낼 때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 이전글3층 꼬마아동들의 공부하기 15.05.28
- 다음글사랑의 대화 15.05.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