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의 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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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방에서 1번방으로 영◯이가 지◯의 손을 잡고 데리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내가 “잠시만~~ 선생님이 방문 열 꺼야~”라고 말하면서 옆에 서있고 진◯, 원◯이에게
얘들 보라고 하늘색 반바지에 흰티를 어디서 나서 똑같이 입고 있는지 귀엽다고
말하지... 옆에 서있던 진◯가 깔깔깔~~ 웃으며 홀쭉이와 뚱뚱이 같다고~~
원◯이는 소리없이 헤헤헤~~ 허벌쩍 웃는다.
둘이도 서로를 바라보며 자기들도 같은 옷을 입고 서 있는 모습이 웃긴지 웃는다.
진◯가 계속 홀쭉이와 뚱뚱이라고 놀리면서 자기들끼리 한참을 웃고 떠들다
잠자리에 들기위해 각자 방으로 돌아가면서 드림방에 고요가 찾아왔다.
그런데 같은 옷을 입었는데 어찌~ 그리 느낌이 다른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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