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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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은 2명의 아동이 홈베이킹 수업을 학교에서 하고 옵니다. 무언가를 만들고, 먹고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가기 전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여김없이 수업이 끝나자마자 열심히 만든 초코쿠키를 봉지에 담아 교사방으로 달려옵니다.
"선생님, 오늘은 초코쿠키를 만들었어요. 따뜻할 때 드세요"
"고마워, 잘 먹을게!"
라고 대답을 하자마자 뜯어서 먹는데 역시나 오늘도 맛있습니다.
아이들의 솜씨가 맛있기도 하지만, 언제나 잊지 않고 만들어와서 교사 먼저 챙기는 그 사랑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나 봅니다.
달콤한 초코처럼 달콤한 주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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