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케이크
페이지 정보

본문
같은 중학교를 다니는 나O이와 가O는 토요일마다 방과후학교로 홈베이킹반 수업을 듣습니다.
무언가를 만들고 먹는 재미가 있는 지 항상 토요일마다는 밝은 얼굴로 학교를 갑니다.
오늘은 귀가도 하기 전 수업시간에 문자를 하나 보내왔습니다.
"선생님, 오늘은 롤케이크를 만드는 날이라 평소보다 귀가 시간이 늦어요"
항상 무언가를 만들어서 줘서 예쁜데, 늦거나 일찍 오게 되면 항상 보고도 잘하는 아이를
볼 때면 저절로 미소가 그려집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정성어린 빵을 먹고 힘이 납니다.
- 이전글소중한 기억들 때문에... 15.05.31
- 다음글인생의 명답 15.0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