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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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칼라클레이와 쿠키부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가정에서와 달리 학교에서의 생활은 어떠한지 궁금하여 신청했습니다.
부평남초 제 1과학실에 들어서자마자 맨 앞에 지*이가 앉아있어 그 옆에 살포시 앉았습니다. 지*이는 선생님이 오자 반가워하며
매우 들 떠있었습니다. 행여나 아이가 선생님이 방과후에 참석하면 부끄러워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저의 고민은 쓸떼
없는 고민이었습니다. 지*이는 친구들에게 선생님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자 지*이는 자신감있게 방과후 선생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발표력 또한 최고였습니다.
옆에서 지*이와 칼라클레이 작품을 함께 만들며 소소한 대화도 나누며 깔깔깔 웃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덧 지*이의 작품 만들기가 끝나자 때마침 유*이가 수업을 마치고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러 오는 것이었습니다.
유*이가 선생님과 지민이를 보고 달려와 "선생님 저랑도 같이 하실꺼죠?"라고 물어보아 "당연하지~ 우리 유성이랑도 한번
해볼까?" 대답을 한 뒤 클레이로 물고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유*이가 돌고래를 만드는 선생님을 보고 "선생님 돌고래 진짜
똑같아요~" "그치? 선생님은 가장 똑같은 부분이 돌고래 입이야!"하고 돌고래 입부분을 유성이게 보여주자 유*이와 저는 빵 터지
며배꼽잡고 웃었습니다.
유*이와도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의미있었던 또한 아이들의 방과후 생활을 엿 볼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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