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귀여운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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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귀여운 말투
소근육운동 발달교육시간이다.
○우와 ○준이가 들어오며 선생님 오늘은 하고 싶은 놀이하면 안 되냐고 묻는다.
뭐하고 놀고 싶은데? 하고 묻자
○우는 블록놀이 하자고 하고 ○준이는 풍선불기 놀이하자고 한다.
그럼 블록놀이하고 풍선놀이도하자고 하자 블록에 숫자를 붙여 블록을 끼우며 숫자놀이도 하고, 공기펌프기구로 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은 후 날려버리며 풍선 로켓이라고 하며 해맑게 까르르 웃는 ○우 ○준이는 이쁜 천사 모습이다.
○우가 풍선 여러 개를 불어 묶은 뒤 ○준에게 건네며 "너 주려고 불었어, 너 줄께" 하자
○준이 왈
"형아 마음만 받을 께 내껀 내가 불께~" 하며 웃는다.
그 순간 빵 터졌다.
예쁘게 말하는 우리 아이들 해맑은 웃음에 천사가 따로 없다.
저녁 식사시간이 되면 소근육운동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몰려든다. 초4학년이된 ○민이는 처음 소근육운동을 6년 전에 함께한 아동인데 들어오며 하는 말이 " 선생님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한다.
지금도 하고 싶다고 한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함께하며 묶는 법도 배우고 가위로 오리기도 배워가며 성장하는 모습에 기쁨과 행복바이러스에 푹빠지는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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