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이뻐하는 다○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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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가 동생 다○이와 이야기를 한다.
수○이가 내게 말한다.
선생님~ 다○이 결혼하고 싶다해요~
그래서 다○이에게 '다○아 정말 결혼하고 싶어?'라고 물어보니
단 1초의 망서림도 없이 “네~” 대답함...
그럼 나중에 다○이 좋다고 따라오는 남자가 있으면 사귈 거야? 라고 물어보니
자기는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에 싫다고 하겠지만 몇 번 따라오면 사귈거라고 말함...
옆에 있던 수○이가 “너 좋다고 하는 남자가 있으면 처음부터 오케이 해야지~.
너 얼굴보고 누가 쫓아오겠어~“하고 동생을 놀린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장난하고 놀리고 웃고~ 떠들고~~...
다○이가 자기는 아기들이 좋다고 말하면서...
아기들을 키우면서 살고 싶다고 말을 한다.
3살짜리 아이들이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대신 별님방 꼬마 영○이는 싫단다.
영○이 같은 아이는 힘들다며 그런 아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함...
조금전 내옆에 와서는 자기는 아직 생리를 안 한다면 안하는 사람도 있냐고 물어본다.
생리를 늦게 했으면 좋겠다고~
아니 안해도 상관은 없는데 아기는 가지고 싶단다.
아이 낳을 때 아플 것 같아서 싫은데 아기는 키우고 싶단다.
아이 낳는 것이 꼭~ 아프지만은 아님을 이야기해주며~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서 느끼는 통증은 어쩜 여자에게 주는 축복일수도
있음을 이야기해주며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언니 수○이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다○이와~
동생을 놀리면서도 잘 챙기는 수○이의 모습...
자매가 서로 놀리고 장난하는 모습이 귀엽고 이뻐 보이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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