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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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부쩍 자신의 생각을 잘 이야기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잘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는 지*이,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지*이가 표현을 할때마다, 소리내어 울때마다 한편으로는 울고있는 모습이 안쓰럽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참 다행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조그마한 체구의 어린아이가 눈물을 꾹꾹 참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때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행복한 가정아래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 태어났더라면 일반적인 아이들처럼 부모에게 떼와 어리광도 부릴 수도 있을텐데..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성숙해져있었습니다.
어른에게 문이 닫혀있었던 지*이가 어른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조금씩 이야기 하는 지*이를
보며 어른에게 마음의 문이 열린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천천히 아이들의 행동에 변화되어가는 모습에 다음의 변화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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