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말 한마디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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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일 스승의 날 아침~
오늘도 어김 없이 아이들을 깨워 아침식사를 먹이고 학교 갈 준비를 시키느라 정신이 없다.
늘 그렇듯이 은하수방 공주님들은 거울앞에서 꾸미기 바쁘다.
주방을 정리하는 교사에게 혜○이가 다가와 한마디 건낸다.
"선생님 은혜에 감사해요. 선생님이시자 부모가 되어 주어 감사해요.이렇게 말로만 해서 죄송해요~"
이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울컥해 바로 대답을 못하고 잠시 후 "혜○아 ,선생님은 그 어떤 선물보다 지금 이말 한마디가 너무 감동이고
좋아 고마워" 하며 안아 주었다.
해피홈에 입사한지 7년이 지난 지금 내가 얼마나 아이들에게 부모된 마음으로 양육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며 되볼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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