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실력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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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님이들과 뒷놀이터에가서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처음 한*이가 채를 잡더니 "선생님 저랑 같이해요"라고 이야기를 하자 "응 그래 어디 한번 몸을 풀어볼까?" 대답해주었다.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수는 10점 내기.
한*이가 배드민턴 공을 패스하기 시작했습니다. 꽤 높이 날아오는 공과 균형잡힌 자세.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광경이었습니다.
배드민턴 하는 방법을 몰라 헤맸던 그때가 엊그제같았었는데 보이지 않는 시간속에서 아이들은 나날이 성장하고 변화되고 있었
음에 또 한번 감동의 물결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느 덧 어른 만큼이나 운동실력이 향상된 한*이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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