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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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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5,010회 작성일 15-04-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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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먹는 커피를 지켜보던 우리 별님방 아가들은 처음에는 선생님에게는 "선생님 제가 커피사줄께요~" 하면서

남몰래 커피도 타와서 나의자리에 올려두던 아가들이...

어디서 들었는지 카페인이 좋지않다며..

이제는 커피를 먹지말라며 이야기합니다. 커피를 먹고있으면 "몇잔째에요?"하며 새침하게 묻습니다.

그러고는 하루에 2잔을 정해주었습니다. 사랑스런 우리아가들 ♥

유○이는 예쁜 종이에 메뉴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커피에 와플을시키자 "와플아직안되요!"라면서 종이에 써있는

와플을 지웠습니다. 브런치는 어떻게 알았는지.. 장난삼아 아이스아메리카노요~ 라고 시킨 말에

정말 커피믹스 봉지를 두개 넣고는 거기에 얼음까지 넣고는 짜잔 하며 가지고 와서는 "선생님 싱거울수도 있어서 두개 넣었어요"

라며 말하는 우리 공주님

고마워~아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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