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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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멈춤의 시간이 아니고 준비의 시간이며 낭비의 시간이 아니고 창조의 시간이다.
교육은 끈기 있는 기다림이 있어야 한다.
아이의 보이지 않는 변화는 계절의 바뀜이나 역사의 흐름과도 같다.
아이들의 변화는 기다림 속에 소리 없이 찾아온다.
교육은 아이들로 하여금 저마다 소중한 꿈을 꾸게 하는 것이며, 부모와 교사는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해주고, 믿어주고, 격려해주고, 조언해주고, 용기를 주고, 사랑을 주면서 끊임없는 소통과 관심으로 기다려 주어야 한다.
<한숭동-국립 한국 교통대 선좌교수>
교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아이들을 기다려 주어야합니다.
한국의 정서는 무조건적인 빨리 빨리를 원하고 갈망합니다.
나 또한 아이들에게 은연중에 빨리하기를 원해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망치는 지름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 밤입니다.
아이들을 기다려주는 것은 늦춰지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점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겠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보면서 나를 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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