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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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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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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4,978회 작성일 15-03-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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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오늘도 짜증내고 울면서 심통도 부리고

생활관이 떠나가라 악~! 소리지르며 화를 내고

"이 돼지야~"라고 미운 친구에게 소리도 지르고

그렇지만

"선생님 오늘 00때문에 잘못했어요"

"선생님 오늘 받아쓰기 100점 맞았어요!"

"선생님 제가 할께요!"

라며 예쁜 목소리로 제 곁에서 이야기합니다.

우리 아이들

잘 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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