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재미있는 해양환경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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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 환경보호 프로젝트 사업으로 중고등부 아동들 대상으로 해양환경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연휴 첫날에 어느 정도 차가 막힐 것을 예상했지만,,,, 충남 서천까지 무려 5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갯벌체험 물 때를 맞추기 위해 휴게소도 들리지 않고 이동해서 아동들의 불평이 예상되었지만, 넓은 갯벌에서 땅을 팔 때마다 나오는 동죽과 꽃게, 종종 나오는 백합과 바지막을 캐면서 아이들도, 인솔하는 선생님도 신이 났습니다. 양파망(小)에 동죽을 가득 담고 나오면서 조개를 어떻게 요리해 먹을지 신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해물라면이 제일 생각이 나네요.ㅎㅎ
갯벌체험을 마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해양생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시자료와 영상자료로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에 어떤 위험을 주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림해수욕장을 둘러보며 넓은 바다와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해피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체험은 생태지평 연구원이 함께하여 갯벌과 생물자원관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1박2일로 한 번 더 오고 싶습니다.^^
해양환경체험은 ㈜비에이치에서 후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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