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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담소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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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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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4,675회 작성일 15-03-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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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평남초등학교 신입학생들을 하원지도하기위해 학교 정문앞에 마중을 나갔습니다.


학교 정문앞에는 부모님들로 붐비었고 저는 우리아이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기다리고있는 중에 주*이가 선생님을 목격하더니 날쌘돌이처럼 저에게 뛰어왔습니다.


해맑게 웃고있는 주*이에게 오늘 학교생활은 어떠하였는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수업은 어땠는지 궁금하여 물어보았습니다.


주*이는 학교생활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는지 너무나 재미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주*이와 이야기를 나누고있는 찰나에 준*와 지*이가 저를 보고 달려옵니다.  반갑게 두팔을 벌려 맞이해주었고 아이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컵떡볶이 한컵과 포장해온 떡볶이를 집사님과 나누어 먹으면서 웃긴 이야기를 하며 깔깔깔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집사님이 보여주신 눈이 깜빡거리는 사과 움짤을 보고 배꼽잡고 웃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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