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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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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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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5,347회 작성일 15-01-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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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이하여 아이들이 가정체험을 하기 위해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다.

명0가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였다.

엄마에게 설 연휴 때 집에 가기 싫다며 해피홈에 있고싶다고 하였다.

엄마는 명0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셨는지 전화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명0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집에가면 심심하다며 엄마를 만나러 집에 가기 싫다는

명0의 마음이 철없어 보였다. "해피홈에 있으면 재미있단 말이예요!"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명0에게 엄마의 마음을 이야기해주고 엄마가 얼마나 명0를 사랑하고 계시는지 말해주었다.

그리고 다시 엄마와 통화를 하게 하였다.

명0와 엄마는 2박 3일동안 집에서 목욕탕도 가고 좋은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하였다.

엄마와의 약속을 잡과 명0는 나를 보며 "선생님 설에 목욕탕 가기로 했어요!"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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