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 청학동 훈장 김봉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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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날카로운 물건만
상처를 내는 것은 아니다.
냄새도 형체도 없는
소리로도 상처를 낼 수 있다.
사람에게 외상(外傷)보다
더 큰 상처는 마음의 상처다.
말은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상처에 대 소 경 중 을 논하지 마라!
이 세상 상처란 상처는
모두 다 아픔과 고통을 남긴다.
육체의 상처는 봉합(縫合)되지만
마음의 상처는 완치(完治)란 없다.
- 청학동 훈장 김봉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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