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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 좋은 아이들을 위해서 2015년 행복한 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여자 아이들을 담당할때는 그래도 공유되는 부분도 있고, 수다라도 떨면서 쇼핑도 함께하며 친해질 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자 아이들을 담당하다보니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없고, 그렇다고 야구를 좋아하는 나도 아니고, 축구를 함께 할것도 아니라서 정말이지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볼링도 치러 갔지만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는 아이들을 보며 접근 방법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남자 아이들과의 접근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기도 했습니다.
노력과 기도로 2015년을 맞이한 나는 다시 화이팅을 외치며 계속 부딪히기 시작합니다.
2015년에는 게임 함께하기, 찜질방 함께가기, 영화 함께 관람하러 극장가기, 바다에서 추억 쌓기등등....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2015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함께여서 좋은 우리 아이들과의 2015년 계획을 하나씩 지켜 나가려고 합니다.
2015년 화이팅 외치며 오늘도 나는 계획데로 움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