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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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방 교사방키를 방에 놓고 잠그고 말았다.
늦으밤 어떻게 할지를 몰라 아직 잠들지 않은 근○, 상○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오늘 하루만 너희가 거실에서 자고 샘~이 너희방에서 잠자면 안될까 하니까...
처음엔 안된다고 하는게 아닌가.
알았다고 그럼 샘~이 거실에서 자겠다고 하니...
근○이가 "안된다고~ 안돼요. 우리가 거실에서 잘테니 샘~이 우리방에서 주무세요"라고 하는게 아닌가.
몇 번을 그렇게 말해주는 근○이...ㅎㅎ
내가 담엔 드림방 안올까부다~ 하니...
갑자기 상○의 목소리가 커지더니 " 왜요?? 왜 안와요? 왜 안오려구요??" 반복해서 묻는게 아닌가.
장난으로 말을 했다가 아이들의 반응에 놀래...
'내가 어찌 이방에 안들어올수 있겠어~~'
'내가 이뻐하는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해주니 씩~ 웃는 얼굴로 변한다.
드림방 아이들은 내게 특별하다는 걸 그들은 알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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