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신나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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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겨울 아이들과 또 바깥놀이를 갔습니다.
지난번 희망천에 이어서 만월산 어린이공원이란 곳입니다.
가는길에 트럭에서 파는 붕어빵도 아이들 손에 한개씩 들려주고
룰루 랄라 신나게 행진하며 갑니다.
아이들은 너나 할것 없이 얼굴가득 웃음과 미소를 가지고 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원에 도착하여 1시간 30분을 어찌나 알뜰이도 노는지요..
아이들이 이렇게나 잘 놀았나 싶을 정도로
자기들끼리 이어달리기도 하면서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아이들기리 노는 법을 터득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교사인 저는 놀이에 절대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규칙과 놀이방법을 활용하여 질서정연하게 잘 노는 우리아이들이
참 기특합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노력보다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으로 성장할 때 온전한 어른으로
되어갈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아이들 안에있는 가능성이란 씨앗을 틔워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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