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 아이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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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학년이 되는 유0이는 별님방에 맡언니 입니다.
우리 방은 제일 어린아이들이 5세이기 때문에 11살이 되는 유0이는 큰언니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아직은 어립니다.
큰언니이기에 선생님을 잘 도와주고 동생들도 잘 챙겨주는 의젓한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유0이에 대해서 맡이, 언니로서의 모습이 더 크기 보일때가 있습니다.
오늘 저녁일입니다.
유0와 같은 방인 8살 혜0이가 5살 영0이의 방에서 조금더 놀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유0이는 애기들과 놀고 싶었는지 괜히 선생님에게 왜 혜0이만 동생들과 잠안자고 노냐며 짜증을 냅니다.
선생님은 그런 유0이의 마음도 모르고 짜증낸 것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유0이에게 왜 짜증을 내는지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같이 놀고 싶었는데 놀지 못해 짜증이 났다고 대답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겉모습과는 달리 어린마음이 함께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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