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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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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432회 작성일 14-12-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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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방에서 공부하기로 하였던 개별학습을 오늘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해보았습니다.


진행이유는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와 TV시청소리 등 소음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종종 보았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는 아이들을 프로그램실에 보내고 공부의 진행상활을 보기위해 햇님방 문을 나서자마자 한*이와 현*가 나와 눈이


마주치며 입가에는 오늘 반찬으로 나온 오리고기가 양쪽볼에 가득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도 많이 배고팠나봅니다.


 이 상황이 어찌나 웃기던지 저는 속으로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웃음을 가다듬고 한*이와 현*에게 공부 할때에는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자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몰래 먹은 오리고기의 맛은 어떨까요? 아이들에게는 꿀맛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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