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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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O가 학교를 다녀오자 마자 목이 아프다며 울상을 짓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간호선생님께 데려가니 목감기가 의심되어 함께 병원에 가주셨습니다.
"선생님, 보리차 먹고싶어요."
그 말에 보리차를 끓이며 왠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요즘 태권도학원에, 예술제 준비에, 방과후교실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도 안쓰럽고
이렇게 감기에 걸린 것도 안쓰럽고
또, 평범한 환경속에 아이들은 엄마가 보리차 많이 먹고 나으라고 쫓아다녀도 안먹는데
이 아이는 벌써 스스로를 챙기는 법을 배웠구나. 그것이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우리 현O, 건강 잘 챙기자. 선생님도 많이 챙겨줄게. 오늘도 사랑해.
걱정되는 마음으로 간호선생님께 데려가니 목감기가 의심되어 함께 병원에 가주셨습니다.
"선생님, 보리차 먹고싶어요."
그 말에 보리차를 끓이며 왠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요즘 태권도학원에, 예술제 준비에, 방과후교실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도 안쓰럽고
이렇게 감기에 걸린 것도 안쓰럽고
또, 평범한 환경속에 아이들은 엄마가 보리차 많이 먹고 나으라고 쫓아다녀도 안먹는데
이 아이는 벌써 스스로를 챙기는 법을 배웠구나. 그것이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우리 현O, 건강 잘 챙기자. 선생님도 많이 챙겨줄게. 오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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