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육신이 7개였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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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나는 나의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해피홈에 입사해서 처음의 나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귀기울이고 많은 추억도 쌓아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할 것이라고
말한 나는 정작 이러한 다짐도 지키지 못하는 선생님이 되어버렸습니다.
7명의 병아리들이 나를 향해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병아리들 모두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지 못하고있습니다.
마음으로는 너무나 들어주고싶은 마음이지만 모두의 말을 다 들어주지 못해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것들을 놓치고있겠지요.ㅠㅠ 놓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노라고 다짐해보는 밤입니다.
아. 내 육신이 7개였더라면 우리 아이들의 마음 하나하나 모두 어루만주어주며 공감해주고 같이 이야기를 나눌수 있지 않을까?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상상을 실현으로 다가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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