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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육운동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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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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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772회 작성일 14-11-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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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육운동 시간이다.~

울 꼬맹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

일반 가정집이라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장난감을 들고 사랑 듬뿍 장난칠 시기지만

 우리아이들은 이곳에서의 시간들을 함께 단체생활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사랑받는 기쁨을 소근육 운동 시간에 가지게 된다. 그래서 울 꼬맹이들은 소근육운동 시간만을 기다린다.

한주 못하게 되면 찾아와 왜 안하느냐고 따지기도 한다.

사랑받고 있다는 것과 자신들과의 시간을 즐겁게 해준다는 것으로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다.

못하는 아이들은 샘을 내기도 하고 소근육하는 아이들에게 샘을 내기도 하며

선생님 소근육 운동 하지마요.”라고 심통도 내기도 한다.

우리아이들은 작은사랑이 필요한 시기이다.

작은 사랑 실천을 조금씩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진정한 사랑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오늘은 빼빼로 데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한 아름 빼빼로를 들고 와서 받았다며 자랑을 한다.

오늘 만들기는 좋아하는 친구나 주변에 감사하고 싶은분께 카드 만들어 선물하기로 했다. 색종이에 알록달록 하트모양 사과모양을 만들어 사랑 담은 편지글을 쓰고 예쁘게 장식도 하여 만들어 주기로 했다.

담당 선생님께 편지쓰는 센스 있는 울 이쁜이들

나도 오늘은 혜이 주이에게 카드선물을 받았다. 숙샘이라고 쑥색으로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며 연두색 초록색에 사랑한다는 메시지의 카드를 만들어 주었다.

울 막내 영는 입으로 장문에 글을 쓰지만 글씨를 보니 낙서편지다. 입으로 편지를 쓰는 귀여운 울 아이들

서툴지만 그래도 예쁘고 기특하다.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들속에서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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