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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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제각각 삶의 추를 가슴에 달고 있습니다.
추의 무게도 사람마다 제각각이지요.
나이가 어리다 하여 나이가 많은 이들보다
반드시 가벼운 삶의 무게를 지닌 것이 아니니
눈물을 흘려선 안 된다는 법도 없습니다.
사람이 한 가지 일을 행함에 있어
그 동기가 어찌 한 가지 뿐이라 할 수 있겠소.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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