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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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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477회 작성일 14-12-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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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식사를 준비해주고 방아이의 독서를 구매해주기위해
부평서점으로 외근 다녀오는 길...이틀 근무후의 피곤함이 있었는데
방에 오니 유미가 싱크대며 밥상이며 깔끔하게 정리하였다며 저 잘했지요?
...자랑하여 역시 유미밖에 없다고 칭찬하고 고맙다고 얘기함.

"기분이다 다음 근무날 저녁에 선생님이 떡볶이 해줄게."

정이 가는 사람이 있듯이
가끔 투박하고 독단적으로 보이기도하나 우리방에
없어서는 안될 군기반장.

땡큐~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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