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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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간 교사방에서 할일이 있다보니 정신없어 종종 문을 닫고 일하는 경우가 있었다.
아이들이 노크를 하면서 "선생님 안계신가봐~"라며 그냥 가버린 경우가 많았다. 난 대답을 하면서 "들어와도 돼~"라고 했지만 듣지 못한 아이들은 그냥 가버리곤 했다.
이젠 문을 열어놓고 일을하며 히어로방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일을 하다보니 내마음이 다 오픈되어 있다고 생각한것이 정말 생각 뿐이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제서야 마음에 문을 열고, 히어로방 아이들을 사랑하며 키워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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