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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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이삿 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바로 오늘!
어린 아이들과 이 짐을 언제 다 옮길지 걱정했었는데
오전에 동부제철에서 자원봉사를 나와주신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또 보따리 모임에서도 이사갈 생활고나에 청소를 도와주신다고 하고요.
얼마전에도 이렇게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해피홈 정문에 아침부터 웬 보따리들이 놓여져 있었던건데요.
누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건가, 공사하고 남은 것들이려나 했는데
그건 바로 아이들을 위한 새 장난감이었습니다.
누군가 우리 해피홈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한가득 놓고 가신겁니다.
그것도 누군지 밝히시지도 않고 몰래요.
이렇게 해피홈이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 한번 행복해집니다.
이 따뜻한 관심과 손길 속에서 오늘도 무사히 이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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