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싸워. 이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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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관으로 옮긴 후 또 협소한 방의 크기도 영향이 있겠지만 사실을 들여다 보면
좁은 방의 문제라기 보다 양보심이 적어서 투닥대는 우리 초등생과 중1학년.....
자야 하는 밤 10시에 서로 넘어왔는니 나는 좁으니 하며 잠자리 가지고 싸워 자기 고집만
가지고 얘기하니 중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서로들 목소리가 커져가고....
" 해피홈으로 다시 이사 가면 너희들 언니들 방으로 한 명씩 배정해 주어야 겠구나... 언니들은 그런 걸로
싸우지 않으니 말이야...이렇게 사이가 안 좋아서 같은 방 쓸 수 있겠나?"
말이 끝나자 마자 언제 싸웠냐는 듯 조용~~~~~~~~ㅋ
"선생님 더 안싸울게요!!!"
" 그래, 밤이 늦었으니 자자 이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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