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 대박이란다
페이지 정보
본문
승호가 지난번 비내리는 날 김치전을 해달라는 거다.
“승호에게 재료가 없어”라고 말을 하였더니
함께 재료를 사러가자는 거다.
“승호야~ 김치는 마트에서 사기가 그래...
김치가 맛있어야 하거든...
샘이 28일 히어로방 또 들어오니 그때 해주면 안될까?“ 라고
28일 집에 있는 김치 한통을 가지고 와서 엄청난 양을 만들었다.
히어로방만 해주기엔 이아이 저아이 얼굴들이 그려져서...
반죽을 만들어 수노을방, 은하수방은 각 방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반죽으로 나누어주고, 햇님방, 별님방은 몇 쪽 만들어서 보내주었다.
아이들의 반응은 기대이상이었다.
수노을방 조유〇는 우유를 넣었는지 물어보았단다.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은하수방 정나〇은 나를 보더니 더 없냐고...한다.
은하수방 박영〇은 김치전 먹어본 것 중에 최고라고... 말했단다.
꼬마아이들도 맛있다고 해주고...
그런데 정착 내가 담당했던 우리 드림방 아이들과는 함께 나누지 못했다.
11월에 샘이~ 드림방 들어가니 그때 많이많이 만들어줄게...
나의 비법은...
김치를 먼저 집에서 직접 짠 들기름으로 무쳐서 양념을 해놓고 반죽한다.
글고~ 우리집 김치가 맛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