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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학교 등교 전 아침식사를 하면서 뉴스를 보았다.
아이들은 사소한 것까지 모두가 궁금한 모양이다.
아이들 : 선생님 안개가 많이 끼면 운전 못해? 불빛을 켜야해요?
교사 : 그럼 안개가 얼마나 끼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 심할 땐
한치 앞도 안보여~ 등등 부연 명을 열심히 해줬다.
아이들 : 왜 수입차로 일부러 사고를 내는 거에요? 어떤 차이가 있어요?
교사 : 차 수리비, 보상 등등 또 열심히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난 아이들과 이런 시간들이 좋다.
자연스레 대화가 오가고, 아이들의 사소한 의문점을까지 나눌 수 있음이 좋다.
아이들이 내 얘기에 귀가 쫑긋하는 모습도 이쁘고, 아이들이 뉴스를 보려고
TV 앞으로 보여드는 모습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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