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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평남초에서 아름다운가게를 운영하는 날이었습니다.
별님방 아이들이 "선생님 꼭 오세요!일찍와야해요!" 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평남초를 향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여 받은 쿠폰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물건을 사기 위하여 다들 한쪽손에는 가방을 들고는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는 아이들
선생님을 보고는 환하게 뛰어와서는 어떤거를 샀는지 보여주면서 좋아하는 모습에 기뻤습니다.
집에 와서는 어떤것을 샀는지 왜샀는지 선생님 선물이라며 챙겨주는 모습에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선생님꺼라며 친구들꺼라며 생각하며 물건을 샀을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