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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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 독서실에서
해피홈 독서실에서 A랑 B이랑 둘이서 공부하는 도중
A이가 방귀를 뀌고 싶어 순간 B만 있는 줄 알고
A가 "방구~" 라고 말하고 소리 내어 뀌었단다.
그런데 독서실방에 여자아이 둘만 있는게 아니라 A군도 함께
있었다. A군이 엎드려 자고 있는지 몰랐다는 거다.
B가 나중에 A에게 민망하지 않았느냐 물었더니
A는 이제는 아무 감정이 없어 괜찮다고 말했다며
그날 있었던 상황을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기면서도 A양과 A군의
마음들이 그려졌다.
살짝~ A양에게 A군는 좋아하는 감정이 큰면 쑥기가 없어
말도 못하고 표정 관리도 잘 못하는 부분을 설명해주었다.
드림방 있었을 때 A군이 널 만나러 가려고 준비 할 때의 설레였던
행동들을 짧게 이야기해주었다.
내가 입원하기 전 A양랑 A군이랑 함께 영화보고 점심을 먹었다.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A군이 하고 싶어도 못해서 기회를 만들어주고 살짝 빠져나왔던 기억이...
내가 둘을 어찌 해줄 수는 없겠지만...
둘이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 우리 A군이 부끄러움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다.
A군의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 진실한 마음을 A양이 안다면 A양의
마음 한쪽이 따뜻해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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