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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방 담당 보육사가 되고 나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서 글을 씁니다..

제일 큰 형 중학교 2학년 김0영아동과 처음 학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선생님 저한테 학습하라고 강요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공부가 너무 재미없고 힘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드뎌!!! 오늘 첫 영어 학원을 다녀온 후 아동이 말합니다.
“선생님 학원 너무 재미있었어요. 젊은 남자 선생님이랑 수업했는데 선생님이 재미있게 알려주고 그 선생님~~”라고..
말하며 학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해주는데 지금 전 제일 행복한 보육사 입니다.

아동에게 적성에 맞는 학원을 찾아주기 위해 학원 여러 군데에 전화하여 문의하고
학원에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한 보람이 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일할 때.. 그리고 아이들이 저로 인해 행복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일합니다.^^

김0영아 앞으로도 재미있게 공부하길 바라고 나중에 꼭 너에게 도움이 될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