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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아동이 보육사에게 “선생님, 포켓몬스터 빵 아시죠?”라고 물어봅니다.
보육사가 잘 모른다고 하니 요즈음 엄청 인기 있는 빵이고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어떤 빵인지 궁금하여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24년 전 유행했던 포켓몬스터 빵이 다시 유행을 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김*영 아동이 유투버 중 한 명이 100개 이상을 구입했다고 하며 보육사에게 보여줍니다.
맛이 특별한 것은 아닌 것 같고 뭔가 상술이 있는 것 같다고 하니 빵에 들어있는 스티커중 하나가 5만원에 판매가 되고 빵도 인터넷에서 비싸게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피홈 근처 편의점에 포켓몬스터 빵을 사러 갔다가 사장님의 잔소리만 듣고 왔다고 투덜거리는 김*영 아동.
보육사가 포켓몬스터 빵을 어렵게 하나 구해 김*영 아동에게 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지만 이런 상술은 좀 너무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찬누리방 모든 아동들에게 하나씩 주고 싶지만 역시 구하기가 힘들어서 김*영 아동에게만 주었는데 보육사의 마음은 조금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