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생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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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에는 매년 고등학교를 졸업을하고 해피홈을 나가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거나 혼자 독립하여 살게 됩니다.
오롯이 혼자 독립하여 사회인으로 자리 잡기위해 험난한 여정에 들어선 아이들이 잊지 않고 해피홈을 찾아 왔습니다.
서로들 뿔뿔히 흩어져 살면서 서로 연락하여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해피홈을 나가서 살아보니 해피홈에서 선생님들이 챙겨주시던 밥과 선생님들의 잔소리라 여겼던 말들이 가슴속에서 울린다며
나가서 살다보니 고마움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알겠다고 합니다.
첫 학기 학점 얘기와 새로운 친구들 사귄 얘기들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마냥 애기 같던 아이들이 한층 더 여물어진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습니다.
원장님의 생신을 잊지 않고 서프라이즈 파티를 하겠다며 정성껏 모아 준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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