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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존중으로 함께~ 가치 있는 성장 중 “함께”를 아이들에게 말하였지만
장난감가지고 놀다 한 아이가 안경에 맞아 응급실 가는 일이 발생하였고
한 시간 후 저녁 먹고 혼자가다 벽에 부딪치는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연속적으로 얘기해도 돌아서면 다툼이고 돌아서면 사고가 나는
현실이 너무 힘들고 싫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에게 친절한 선생님보다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부탁도 해봅니다. 그때뿐~~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선생님이고 이기적인 선생님으로 변해가
오늘 하루도 퇴근길에 반성을 해봅니다. 내일은 더 나은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