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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를 시작한 아동은 첫 시험에서 2문제, 두 번째 시험에서 1문제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세 번째 시험을 보기 전날 아동에게 이번엔 꼭 붙을 것이라고 응원해주었습니다.
보육사가 출근하지 않는 주말 시험 끝날 시간 아동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아동은 전화를 받자마자 “필기시험 합격했어요~” 라고 했습니다.
보육사가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며 저녁에 아동이 좋아하는 마라탕을 주문해줬습니다.

지난 번 아동의 손톱에 울퉁불퉁하게 연장을 연습했다며 보여줬는데,
오늘 아동 혼자 연습한 연장은 깔끔하고 자연스러워 칭찬을 해줬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실기 시험까지 쭉 합격하면 좋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