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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야근 후 추가 근무로 점심시간이 다가와 미리별방 신*명 아동이 보육사에게 “선생님 배 안 고파요?” 라고 묻습니다.

보육사는 신*명 아동에게 “선생님은 괜찮아. 근데 왜 무슨 일이니 *명아?”라고 물었는데 신*명 아동은 “그냥 선생님 배고프실 까 봐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명 아동은 “우리 같이 밥 먹어요. 선생님”라고 자신과 보육사가 함께 밥 먹는 것을 요청합니다.

보육사는 퇴근 후 신*명 아동이 보육사를 찾아와 같이 밥 먹자고 이야기 해준 것에 너무나도 고마움이 크기 마련입니다.

보육사는 퇴근하면서 신*명 아동이 같이 밥 먹자고 이야기할 때 “같이 먹어줄걸”하고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가끔 보육사가 힘들어 할 때나 보육사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판단되면 찬누리방에서 지난번 이*혁 아동이 그랬듯 미리별방의 신*명 아동도 보육사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