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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워터파크로 변해 있어 보육사는 누가 그랬을까? 라고 물으니
 신*명, 최*우, 한* 이라고 말하는 아이들~  보육사는 그래 이참에 대청소를 하자!!
라고 말하며 청소를 하고 있는데 *명이가 살며시 다가와 "선생님 제가 도와줄게요“ 라고 말하네요.
 우리방아이들은 보육사가 1분이라도 자리에 없으면 다치거나 사고가 날 수 있는
미취학 아동방이라 항상 긴장 속에 지내고 있답니다.
힘든 하루임은 분명하지만 선생님 저 청소 잘하죠? 라고
*명이가 하는 말에 웃을 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