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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간식으로 삶은 계란이 나왔습니다.

해솔방 오00아동은 “계란 따듯하게 하면 닭 나와”라고 하며 계란을 손으로 잡아 품안에 넣었습니다.

그래서 보육사는 “계란 따듯하게 해서 닭 되지는 않은데 삶은거야.”라고 알려주었는데

오00아동이 “그럼 이렇게 하면 되자나요.”라고 말하고는 닭이 계란을 품는 것처럼 계란을 바닥에 두고 깔고 앉으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또 아동의 귀여운 행동에 해피홈 스토리를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