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오늘은 방과 후로 클레이 쿠키부가 있는 날입니다.
이0진 아동이 하고 싶다고 하여 신청하게 된 클레이 쿠키 방과후 교실.
전날부터 기대하며 수업을 기다리던 아동.
 다음날 학교를 마치고 귀원해서 온 아동은 보육사한테 바로 와서는 보여줄 것이 있다며 뒤로 무언가를 감추면서 들어옵니다.

보육사한테도 주고 싶어 만든 쿠키 중 예쁜 것만 남겨 가져왔다는 아동.
남은 쿠키들은 어떻게 했는지 물으니 웃으며 자신이 먹었다고 합니다.
같이 웃으며 잘했다고, 아동이 만든 것은 모두 예뻤을 거라고 해주었답니다.
보육사를 생각하며 남겨왔을 쿠키들도 고맙다고 아동한테 전했습니다.

항상 보육사를 생각해주는 이0진 아동의 마음에 한 번 더 감동을 받았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