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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 아침, 다솜방 아동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기 바쁩니다. 원 가정 외박을 갔던 오0아, 봉0은 아동도 아침 일찍 귀원해 오고, 늦게 일어나는 이0화 아동도 어느새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여러 번 갈아타서 가긴 하지만 놓치지 않고 지하철도 잘 타고 서울 랜드에 들어가기 위해 코끼리 열차를 타서 도착했답니다.
아동들 모두 긴 이동시간에 배가 고파 햄버거로 배도 든든히 채운 후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물을 맞는 급류 타기도 타고, 배 모양에 바이킹 끝에도 앉아서 타보고, 가을 정취를 구경하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모두 돌아가는 길 힘들어 했지만 너무 너무 재밌었다며, 또 놀러 가고 싶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