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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방 이*혁 아동이 TV를 시청하다가 TV에 나오는 사람을 가리키며 보육사에게 “선생님, 저도 저런 멋진 옷 사 주세요.” 라고 합니다. 보육사가 알겠다고 하고 나서 매일 매일 언제 사줄 것인지 물어봅니다.
  이*혁 아동이 말하는 멋진 옷이 조금 비싸서 이번 달 피복비가 나오면 사 주겠다고 하니 정장으로 한 벌 사달라고 합니다.
  이*혁 아동이 처음에 말한 멋진 옷은 후드 티였는데 어느새 정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보육사가 정장은 좀 부족할 것 같은데 처음에 말한 후드 티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하자 “어쨌든 선생님이 알아서 멋진 옷으로 꼭 사 오세요.” 라고 합니다.
  아동이 말하는 멋진 옷이 과연 보육사가 생각하는 옷과 맞을지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혁 아동이 만족할 만한 멋진 옷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