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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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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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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34회 작성일 21-09-0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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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방에서 방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두달동안 잘 지켜지지 않은 생활습관등에 대해서 보육사도 할말이 많았고 아동들도 건의사항 들이 많아 꽤 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 다들 방으로 들어가는데 방밖으로 들려오는 저희방 막둥이의 울음소리...

당황해서 보육사가 형들한테 물어보니 방회의를 너무 오래해서 힘들었고

그 시간동안 tv를 못봐서 억울해서 울었다며 귀엽다고 x서의 볼을 꼬집으며 놀리고 있더라고요.

리모콘을 뺏겼다고, tv 30분을 못봤다고 우는 저희방 막내 두명....

씩씩하고 의젓한 형이 되려면 아직은 멀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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