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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바람꽃방 초등생 아동들과 최00 아동이 거실에서 종이접기 동영상을 보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 보육사가 아동들에게 나눠주려 가져왔던 색종이가 있었기에 아동들에게 나눠줄지 물은 후 색종이를 나눠 주었습니다.
아동들은 색종이를 받으며 색깔이 예쁘다고 좋아했고 함께 색종이를 나눠 가졌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 보육사가 다시 바람꽃방에 가보니 보육사가 준 색종이로 개구리접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며 열심히 따라 접었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최00 아동이 동생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무리가 잘 되지 않는다며 보육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아동도 있어 도와주며 종이접기를 잘 마칠 수 있게 살펴주었습니다.
완성된 개구리로 멀리뛰기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아동들은 취침시간이 되어 자신이 만든 개구리를 가지고 각자 방으로 가서 잘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육사가 큰 것을 준 것도 아니였지만 아동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