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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전쟁(내 자리 넘어 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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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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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25회 작성일 21-06-2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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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미취학과 초등 저학년이 생활하는 해솔방에서 큰소리가 들려 보육사가 달려가 보니 자매인 이*하 아동과 이*진 아동이 자리를 가지고 싸우고 있습니다.
해솔방의 모든 아동이 일어나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다고 합니다.
원래 이*하 아동의 방이 아니지만 김*연 아동이 잠을 못 자게 하여 이*하 아동을 이*진 아동의 방에서 재웠었습니다.
아동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자다가 자기 자리에 오니 좁았는지 이*하 아동이 잠이 깨어 자기 자리에서 가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이*진 아동은 남의 방에 와서 비키라고 한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보육사가 이*하 아동이 이*진 아동과 함께 자는 이유를 설명하고 새벽 3시이니 다시 잠을 자도록 했습니다.
자매여서일까요? 항상 티격태격 하는 아동들.
한 밤의 전쟁이 지나가고 다시 고요해졌습니다.
아동들은 잘 때가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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