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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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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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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534회 작성일 21-05-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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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곤히 잘 자던 서0가 새벽 2시 경 갑자기 보육사에게 오더니 "선생님 무서워요~ 선생님이랑 같이 있고 싶어요...."
 
평소 같았으면 그냥 아이 방에서 톡닥여주며 재워줄텐데 오늘은 왠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보육사 방에서 잘 수 있도록
 
이부자리를 펴주고 재웠습니다. 보육사가 라운딩을 하고 와보니 아동의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함참을 웃었습니다.

아침에 일어 난 아동은 언니들에게 선생님 방에서 잤다고 자랑 하길 바쁩니다.

"선생님 저 말 잘 들으면 또 선생님 방에서 자고 싶어요~"

오늘도 또 하나의 약속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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