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캐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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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육사 야간근무.
슬금 슬금 중학생 무리들이 나오더니 혹시 고무줄이 있으신 지 물어 친절한 보육사는
곧 있을 모습을 상상 못한채 있는 고무줄을 건네주었죠.
핸드폰은 반납했지만 잠들기까지 약간의 의식을 치뤄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조금은
눈감아주다 웃음소리가 너무 새어 나와 아이들의 방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뜨 악'
'재주도 좋지', 이불로 텐트형 캐노피를 만들어 놓아 좋아서 난리였습니다.
눈치가 누구보다도 남다른 김주* 아동이 혹시 원상복귀하라는 말이 떨어질까
보육사에게 쓸데없는 말을 걸며 나름 눈치를 보는 모습이 다 읽혀졌죠.
늦은 시간이기에 바로 잠을 청할 것이며 아침에 이불 정리만 잘 해 놓으라는 말에 신났는지
경례를 하며 들어가는 아이들입니다. ㅎ
나중 여름에 거실에서 단체 취침시 모기장 캐노피 하나 들여놀까 고민해 봐야겠네요..ㅎㅎ
슬금 슬금 중학생 무리들이 나오더니 혹시 고무줄이 있으신 지 물어 친절한 보육사는
곧 있을 모습을 상상 못한채 있는 고무줄을 건네주었죠.
핸드폰은 반납했지만 잠들기까지 약간의 의식을 치뤄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조금은
눈감아주다 웃음소리가 너무 새어 나와 아이들의 방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뜨 악'
'재주도 좋지', 이불로 텐트형 캐노피를 만들어 놓아 좋아서 난리였습니다.
눈치가 누구보다도 남다른 김주* 아동이 혹시 원상복귀하라는 말이 떨어질까
보육사에게 쓸데없는 말을 걸며 나름 눈치를 보는 모습이 다 읽혀졌죠.
늦은 시간이기에 바로 잠을 청할 것이며 아침에 이불 정리만 잘 해 놓으라는 말에 신났는지
경례를 하며 들어가는 아이들입니다. ㅎ
나중 여름에 거실에서 단체 취침시 모기장 캐노피 하나 들여놀까 고민해 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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